반려인(남)의 지인이 집근처에서 반려견 두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하여반가움 + 설레는 마음을 잔뜩 안고 놀러갔다.그곳에는 찰스와 임시 보호중인 감자(현연두)가 있었다. 찰스, 감자(현연두)와 함께 신나게 뛰놀았다.둘다 산책이 제일 즐거운 강아지들 강아지와의 산책이 소원이였던 우리 두 인간들은 개보다 더 신나게 뛰었다. 뜀박질이 넘나 즐거운 연두 아니 감자의 표정 집에만 들어오면 표정 급변하는 감자 갑자기 스믈스믈 올라와 안겨서 정말 놀랐다.저날 새 원피스를 입고갔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드셨나보다. 감자는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.2살 또는 3살이라는 감자는 그동안 몇번의 이별을 했을까.많은 생각을 하게했다.그치만 좋은 임보자 분들과 동생이자 친구 찰스를 만나 잘 지내고 있고 또 곧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될꺼라고 잘 지내고 있어 감자~ 하며 담에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녕을 했다. 그렇게 두달이 지나고 우리는 두번째 만남을하게 되었고,어쩌다 가족이 되었다. + 지나고나서 다시 보이는 사진 저기 인간? 내 아빠하게 생겼네? 생각 정리 잘 하고 두달뒤에 데릴러와?